[국제]영국과 남아프리카에 이어 미국에서 코로나 19 돌연변이 발견

“미국의 돌연변이가 더 전염성이 있는지 판단하는 것은 아직 불가능합니다.”
“미국에서는 미국에서 유래 한 돌연변이가 주요 돌연변이인지 여부를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미국의 연구원들은 미국에서 돌연변이를 보여줄 첫 번째 장소를 찾을 수 없습니다.


[앵커]

미국에서 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19 돌연변이 바이러스는 외국 유입이 아닌 자발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영국, 남아프리카, 브라질의 돌연변이 바이러스와 미국의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The New York Times에 따르면 미국의 연구원들은 미국 전역에서 동일한 유전자로 발현되는 7 가지 유형의 COVID-19 돌연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습니다.

영국과 남아프리카에서 시작된 돌연변이 바이러스와 미국에서 시작된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에 참여한 루이지애나 주립대 교수 인 제레미 카밀은 “코로나 19에 돌연변이가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는 여전히 돌연변이가 더 전염성이 있는지 판단 할 수 없지만 인간 세포 침투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우려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뉴욕 타임스는 코로나 19 표본의 1 % 미만이 미국에서 분석 되었기 때문에 돌연변이가 주요 종으로 자리 잡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미국 전역에서 COVID-19 샘플을 수집하고 조사했지만 첫 번째 발생을 정확히 찾아 낼 수 없었습니다.

또한 돌연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높은 전염성 때문인지, 휴가철 동안의 움직임 증가 때문인지, 슈퍼 볼 결승전과 같은 이벤트 때문인지 확인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New York Times는 코로나 19 확산의 증가가 전염성이 높고 치명적이라고 알려진 영국과 남아프리카에서 유래 한 돌연변이 바이러스와 미국에서 유래 한 돌연변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이미 다음 달까지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우세 해지면서 새로운 확진 사례와 사망자가 증가 할 것이라고 이미 예측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 : 영국발 변이가 아마도 3월 말, 4월 초까지 미국에서 훨씬 두드러지게 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또한 미국에서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면 예방 접종을해도 확산을 막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뉴욕 타임스에 보도됐다.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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