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완의 맏딸 “입에 물고 옥 치마를 펄럭이고 … 아버지는 먼 길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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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완의 맏딸 “입에 물고 옥 치마를 펄럭이고 … 아버지는 먼 길을 갔다.”

(서울 = 뉴스 1) 박태훈 선임 기자 |
2021-02-15 10:08 전송

백기완 고인이 1979 년에 출판 한 책 ‘입에 물고 비취 치마를 펄럭이다’. 맏딸 백원담 교수에게“고구려 여인의 정신을 닮아 역사 발전의 주체로 자랑스러워하라”는 책을 썼다. © 뉴스 1

고 백기완의 장녀 백원담 교수는“사회 운동의 선후배로서 끊임없는 긴장감의 일상은 쉽지 않았지만 빛나고 압도적 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기리며

15 일 백남준 교수는 15 일 페이스 북을 통해 아버지가 1979 년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편찬 해 평생 살 수있는 길잡이를 주었다고 밝혔다. 기억났다.

그는 “62 년 동안 아버지와 맏딸로서 사회 운동의 선후배로서 끊임없는 긴장감의 일상은 쉽지 않았지만 빛나고 압도적 인 시간이었다”고 감사했다.

이날 백기완 교수는 “아버지, 백기완 씨가 먼 길을 가셨 다”며 “편안하게 가려면 보내야하는데 어떻게 보내야 돼?”라고 말했다.

고인은 ‘입에 물고 비취 치마를 펄럭이다’라는 책을 통해 딸에게 이렇게 세상을 살아달라고 부탁했다.
고인은 ‘아름다운 여성은 얼굴이 예쁜 사람이 아니라 역사 발전의 주체가되는 여성을 의미한다. 일례로 그는 대륙을 장악 한 고구려의 정신을 가진 여인을 들었다.

이것은 ‘입을 깨물고 옥 치마를 펄럭이는 세상의 억압과 불의에 맞서는 여성’으로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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