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보다 저렴 … 네이버도 50 만원 모금 | 한경 닷컴

사진 = 연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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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미국 나스닥 상장 소식으로 전자 상거래 (전자 상거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쏟아지고있다. 국내 전자 상거래를 대표하는 네이버가 대표이다.

15 일 오전 11시 15 분 주식 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5,000 원 (4.09 %) 오른 38,1500 원에 거래되고있다. 주중 처음으로 38 만원을 돌파하며 상승세 다.

네이버의 강세는 50 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라이벌 쿠팡에 대한 기대치 변화 때문이다.

교보 증권 박지원 연구원은 “쿠팡은 올 2 분기에 상장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업 가치는 최대 55 조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를 재평가 할 기회가 왔습니다. “

네이버의 기업 가치는 쿠팡 대비 최대 80 조원에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차 증권은 목표 시가 총액을 기준으로 네이버의 목표 주가를 50 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용 현대 자동차 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전자 상거래 사업은 이미 높은 포인트 적립률, 웹툰, 음악 등 자체 콘텐츠와의 연계 강화 등 강점을 지닌 탄탄한 생태계를 갖추고 있으며, 아니오. 목표 시가 총액 80 조원을 제시함에 따라 목표 주가를 50 만원으로 상향하겠습니다.”

윤진우 한경 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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