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 작곡가 ‘이범’, 트로트 작곡에서 인간과 경쟁

(사진 =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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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 (AI)과 인간의 트로트 작곡가 경쟁이 펼쳐집니다. 인공 지능 작곡가 ‘이범 (EVOM)’이 SBS 신년 특집 ‘세기 AI 대 인간의 대결’마무리에 참여해 인간 작곡가와의 대결을 벌인다. 3 분마다 한 곡씩 작곡 한 것으로 유명해진 트로트 작곡가 김도일이 이에 맞서기 위해 인간 대표로 등장한다.

SBS 신년 스페셜 '세기의 전투 AI vs. 인간'최종 예고편 캡처 이미지.  (사진 = SBS).
SBS 신년 스페셜 ‘세기의 전투 AI vs. 인간’최종 예고편 캡처 이미지. (사진 = SBS).

‘이범’은 국내 최초 AI 작곡가이자 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에 등록 된 유일한 AI 작곡가이다. 이봄은 광주 과학 기술원 (GIST / GIST) AI 대학원 안창욱 교수가 이끄는 AI 음악 스타트 업 ‘크리에이티브 마인드’에서 개발됐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신인 가수를 데뷔 해 화제가됐다.

이 대결을 위해 이봄은 한 달 동안 새롭게 트로트의 곡 구조, 멜로디 진행, 패턴을 연구했고이를 바탕으로 트로트 작곡 실력을 갖추었다. 최근 한국을 강타하는 트로트 열풍 속에서 이봄은 장르를 트로트로 확장하며 한국 AI 작곡가 만이 할 수있는 독보적 인 발걸음을 이어가고있다.

SBS 신년 스페셜 '세기의 전투 AI vs. 인간'최종 예고편 캡처 이미지.  (사진 = SBS).
SBS 신년 스페셜 ‘세기의 전투 AI vs. 인간’최종 예고편 캡처 이미지. (사진 = SBS).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이종현 대표는 “이봄은 단순히 데이터 분석에 의존하는 딥 러닝 수준을 넘어 인간만큼 적은 데이터로 새로운 음악을 작곡 할 수있다”고 설명했다.

안창욱 요지 교수는 “한국 AI만이 트로트 작곡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가있다”고 말했다. “이 대결은이기거나 잃지 않을 것이며, 창조 분야에서 다가오는 미래 시대에 인간과 AI의 공존의 관점에서 그것을 바라 볼 것입니다.”

이번 작곡가 대결은 한국을 뜨겁게 달구고있는 트로트 장르라는 점에서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특히 주목한다. 트로트 구성은 14 일 (일) 오후 11시 5 분 SBS ‘세기 AI 대 인간의 대결’최종 대결로 방송 될 예정이다.

AI Times 윤영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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