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내일부터 수도권 간 거리가 두 단계로 완화됩니다 … 5 인 제한 유지

내일에서 국가적 사회적 거리두기 한 단계 낮추기
수도권 레스토랑, 카페, 체육관 등은 오후 10 시까 지 개장 할 수 있습니다.
‘5 명 이상 사적인 모임 금지’유지 … 직계 가족 모임 예외
최근 집단 감염 확산과 같은 재 확산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앵커]

내일 (15 일)부터 수도권은 1 단계, 비 수도권은 1.5 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낮출 예정이다.

이에 수도권 음식점, 체육관 등 복합 이용 시설의 영업 제한을 오후 10 시까 지 확대하고 감염 예방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는 5 인 이상 사모 모임 금지를 결정했다. 남아있다.

이교준 기자.

[기자]

정부는 2 개월 이상 유지해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됩니다. 이 조치는 2월 15일 월요일부터 2월 28일 일요일까지 2주간 유지됩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음식점, 카페, 실내 체육 시설 등 복합 시설의 영업 시간을 오후 10 시까 지 1 시간 연장한다.

전국 클럽 등 오락 시설도 검역 규정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오후 10 시까 지 운영이 가능하다.

정세균 총리는 원칙을 지키면서 국민의 피로를 감안하여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 국무총리 :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도 그동안 방역에 협조해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영업 제한을 완화합니다.]

다만 직계 가족을 제외하고는 ‘5 인 이상 사적인 모임 금지’를 유지하기로했다.

최근 집단 감염으로 확진자가 3,400 명 있고, 번식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에서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경보 속도를 늦출 수 없습니다.

정부는 방역 규정을 위반하는 사업체에 대해 즉각 집단적 금지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TN 이교준[[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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