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트롯 2’김태연, “나도 울고 울기도했다”…

‘미스 트롯 2’김태연이 화제 다. TV CHOSUN 방송 캡처

‘미스 트롯 2’김태연은 ‘바람 길’을 통해 시즌 내내 역대 최고점을 보여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며 돌풍을 이어가고있다.

TV CHOSUN의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미스 트롯 2’지난 9 회에는 결승전의 마지막 관문 인 ‘전설 미션’이 열렸고, 14 인 트로트 황제는 김용임 태진아, 윤장형을 뽑았다. 정의 히트송이 그들 앞에서 무대를 펼쳤다. 그 어느 때보 다 더 강렬했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김태연은 장윤정 전설의 ‘바람 길’을 택해 10 살 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러운 컨트롤과 매력적인 감성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울렸다.

거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박선주 타이거 마스터는 눈물을 흘리며 “같은 뮤지션이되어 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조영수는 “다른 가수의 노래보다 소름이 많았다”고 말했다.

특히 ‘바람 길’의 원작 작곡가 장윤정도 ‘태연이 옳았다’며 스릴 넘치는 장면을 칭찬했다.

결국 김태연은 ‘미스트로 1’, ‘미스터 미스터’등 올 시즌 마스터스 최다 득점 인 981 점을 기록했다. 트로트 ‘, 2 위 홍지윤과 무려 14 점 격차를 벌려 단번에 1 위에 올랐다.

또한 김태연, ‘바람 길’등 관련 콘텐츠가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고, 단 하루 만에 동영상 조회수 100 만 회를 돌파 한 다양한 기록을 쏟아 내며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미스트로 2’우승.

이에 ‘아기 짐승’김태연은 1 문항 1 답 인터뷰를 통해 또 다른 기념비적 신드롬을 만들어 낸 소감을 직접 전했다.

Q. 어제 방송을 본 소감은?

A. ‘맞습니까? 이 일을 할 수있는 사람이 나였습니까? ‘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보며 울고 있었는데 눈물이 흘렀습니다.

Q. 무대에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A. 생각하면서 노래를하지 않았습니다. 노래를 부르 자 감정이 자동으로 떠올랐다. 연습 할 때 장윤정 선생님이하신 외로움을 생각하며 노래를 불러 보았습니다.

Q. 장윤정 레전드, 조영수 박선주 등 마스터들이 칭찬을 받았다.

A. 장윤정이“태연이 옳았다”고 말한 것이 가장 기뻤다. 장윤정의 노래를 부를 수 없어 실망 할까봐 걱정했는데 좋은 점수가 자랑 스러워요.

Q. 실시간 포털 사이트 1 위에 김태연의 이름이 떠오르는 걸 보셨나요?

A. 봤어요. 정말 놀랍습니다. 그런 뜨거운 반응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대전 부르스’를 불렀을 때 한때 1 위를했는데 당시에는 1 분 정도 떠다가 사라진 게 아쉽다. 어제 김태연, 김태연, ‘바람의 길’, 김태연 ‘미스 트롯 2’가 모두 떠 있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Q. 태연을 응원 해주시는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시면 어떨까요?

A. 항상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방송 될 다현과의 듀엣 무대도 기대 해주시고, 태연이 앞으로도 응원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TV CHOSUN ‘미스트로 2’의 10 회는 18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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