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미얀마 군사 제재 발표 … 수지 석방 요구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늘 (11 일) 우리 시대에 쿠데타를 주도한 미얀마 군 지도자들을 제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현재 수감중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포함한 정치인과 시위자들의 석방을 요구했다. 그는 쿠데타에서 가졌던 권력을 포기하도록 군대를 압박했다. 유엔과 유럽 연합을 포함한 국제 사회의 경고가 계속되는 동안 미얀마의 유혈 사태 속에서 대규모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임종주 특파원이 워싱턴에서 보도했다.

[기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얀마 군사 지도부에 대한 제재 정책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나는 또한 두 개의 관련 행정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새 행정명령은 쿠데타를 주도한 군부 지도부와 사업적 이익, 가까운 가족까지 즉각 제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미국에서 미얀마 정부 자금으로 10 억 달러에 대한 군대의 접근이 차단되었습니다.

수출이 규제되고 인도주의 활동 외에도 미얀마 정부 지원을위한 미국 자산도 동결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군이 자신의 권력을 포기하고 아웅산 수지 키 국가 고문과 윤민 대통령을 석방 할 것을 촉구했다.

국무부가 군대를 비난하고 하루 만에 바이든 대통령은 예기치 않은 발표로 직접적인 압력을 받았습니다.

[네드 프라이스/미국 국무부 대변인 (현지시간 9일) : 국제사회는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민간의 지도력 회복을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유럽 ​​연합은 미얀마 군에 대해 경제 제재를 가할 가능성도 지적했습니다.

유엔 특별 보고관은 시위대에 대한 군사력 사용은 국제법 위반이며 기소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경찰이 총알을 발사 한 지 5 일째되는 날 대규모 거리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세 명의 시위대가 경찰에 의해 총에 맞아 부상을 입 었으며 그중 한 명은 심각한 상태에있었습니다.

일부 경찰이 시위대에 합류했고 젊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시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흐텟 샤코/시위 참가자 : 군부는 잔인한 방법을 썼지만 우리 젊은이들은 평화로운 시위를 이끌어갈 겁니다.]

유엔 인권 이사회는 이번 금요일 영국과 유럽 연합의 공식 요청에 따라 미얀마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특별 회의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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