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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컵 대회에서 최대한 오래 살아남고 싶다”… 손흥 민이 다시 선발?
손흥 민은 에버 튼과의 FA 컵 5 라운드 출전을 예상하고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은 에버 튼과의 대결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 민도 뽑힐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11 일 오전 5시 15 분에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 튼과 함께 2020-21 시즌 FA 컵 5 라운드 (16 강)를 치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