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공동 기업가, 재산 반환 … 한국은 ‘기부 약속 운동’을 전파 할 것인가?

카카오 톡 10 주년, 김범수 카카오 회장이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과 마주한다. 카카오 제공

“우리 사회에서 선진적인 기업 경영과 기부 문화를 여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민 수 카카오 공동 대표는 전날 카카오의 공연 발표 후 컨퍼런스 콜 (전화 회의)에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가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문학적 인 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선의가 우리 사회에 거의 변화를 가져 오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무엇보다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선배 기업가들이 기업을 키워서 얻은 부를 넘겨주는 것이 ‘기업가 정신’으로 받아 들여졌고, 후세가이 우물을 물려 받았다. 김 위원장은이 틀을 깨뜨렸다. 미국에서만 Kim 방법이 더 일반적입니다. 회사를 자녀들에게 넘기지 않고 평생 기부하겠다고 약속하고 퇴직 후 자선가로 두 번째 삶을 사는 경우가 많다. 김 위원장을 기회로 삼아 이런 기업 문화가 한국에 퍼질 수 있을까?

유명한 미국 사업가 “내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습니다”

전날 김 위원장은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며 “공약이 될 수 있도록 기부 서약을 추진하겠다”며 기부 금액 (예상 5 조원) 자체는 어마 어마한 금액이지만 무엇보다 상속에 전념하는 한국 부자에 비유된다는 점에 주목이 쏠 렸고, 같은 업계에서도 “어렵지만 숭고한 결정을 내렸다”는 칭찬이 있었다.

적어도 한국에서 김 위원장의 색다른 기부 선언은 이상한 풍경이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이것이 일반적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MS) 창립자 빌 게이츠, 투자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워렌 버핏, 페이스 북 창립자 마크 주커 버그, 억만 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 석유 왕 존 록펠러. 그들은 미국을 대표하는 억만 장자이며 기부의 왕으로도 유명합니다.

Giving Playge 홈페이지 캡처. 올해 2 월 현재 200 명 이상의 부유 한 사람들이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은퇴 전 세 자녀에게 1 천만 달러 (약 108 억원) 만 건네주고 남은 재산의 95 %를 기부하겠다고했지만 40 조원 이상을 기부 해 약속을 지키고있다. 멀리. 주 커버 그는 2015 년 12 월 딸이 태어난 후 자신의 지분 99 %를 페이스 북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지분 가치는 50 조원이 넘었다.

그의 재산의 50 % 이상이 사회에 환원 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기부 서약 목록 (순자산 1 조원 이상)에는 Elon Musk, Tesla의 CEO, 전 뉴욕 시장 Michael Bloomberg, Ted Turner가 포함됩니다. , CNN의 설립자이자 엔터테인먼트 거물 Barry입니다. 올해 2 월 현재 딜러를 포함한 218 명이 상장됐다. 이 목록에는 한국인이 없습니다.

‘기부 약속 운동’이 한국에 퍼질까요?

물론, 이러한 색다른 기부 문화는 처음부터 미국에서 흔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석에 따르면 록펠러와 조지 소로스와 같은 1 세대 억만 장자들의 연속적인 대규모 기부는 다른 사업가들의 모델이되었습니다. 현재의 경쟁적인 기부 문화는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면서 정착되었다고합니다.

Bill Gates는 또한 자산 클래스로의 전환에 영향을 준 세 사람, 그의 아버지와 아내를 인용했으며 다른 사람은 Rockefeller였습니다. 기부 방법은 각기 다르지만 모두 “부가 많을수록 사회적 책임도 커진다”는 비슷한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와 같은 아이들에게 막대한 부를 넘기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성취하려는 동기를 제거함으로써 막대한 부가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많은 돈을 기부하지만 기업 가치에 도움이된다는 의견이 많다. 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이되면 소비자의 신뢰를 쌓는 것이 더 쉽기 때문입니다. 여 대표가 이날“카카오의 기업 가치 상승은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Microsoft의 공동 창립자 인 Bill Gates. 사진 = 연합 뉴스

업계에서는 김 위원장의 기부 선언으로 ‘기부 약속 운동’이 한국에서 미국처럼 확산 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또한 ‘승계’에 초점을 맞춘 국내 기업의 지배 구조 관행에 변화가 이어질지 지켜 보는 시점이다.

카카오의 퍼포먼스도 잘됐다.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 4 조원을 기록하며 ‘매출 4 조원’을 처음으로 열었다. 영업 이익은 4,580 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 %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여파로 카카오 톡 선물 등 사용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김동욱 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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