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이 한국의 ‘동학 개미 열병’에 대해 자세히 보도 … ‘일본 거품 경제 닮은’우려

아사히 신문 ” ‘동학 개미’코스피 붐을 이끌다”
“젊은 직원들은 오전 9시에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거품이 터지면 젊은이들에게 피해가 클 것입니다.”

일본 언론이 한국의 '동학 개미 열병'에 대해 자세히 보도한다 ...
9 일 (현지 시간) 일본 언론 ‘아사히 신문’기사가 게재됐다. 한국 주식 열풍과 ‘동학 개미’등 새로운 단어의 탄생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 사진 = 인터넷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일본 언론 ‘아사히 신문’은 최근 한국 주식 투자 열풍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그러나 언론은 한국의 투자 열풍이 과거 일본 경제의 과열을 일으킨 ‘거품 경제’와 비슷한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조정시기가되면 젊은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아사히 신문은 9 일 (현지 시간) “코로나 19 재난 중 주요 20 개국 중 한국 주가가 20 대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붐의 주역은 젊은 투자자들이다”라고 밝혔다. ‘동학 개미’라는 새 용어라고 불렀습니다. ” .

이 신문은 한국 주식 투자 열풍의 사실과 배경을 자세히 설명했다. 언론은 전자 부품 회사에서 일하는 남성 노동자 A (28)의 사례도 인용했다.

A 씨는 일하면서 자신의 컴퓨터에서 업무 관련 이메일을 확인하는 척하면서 투자 할 기업 정보를 찾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아사히에게 “모두가 사장님의 눈을 피하기 위해하고있다”고 말했다. 아파트뿐 아니라 자녀의 교육비도 적은 급여로 지불하는 것이 불가능 해 주식에 투자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설명한다.

일본 언론이 한국의 '동학 개미 열병'에 대해 자세히 보도한다 ...
직원들은 9 일 서울 명동 하나 은행에서 일하고있다. / 사진 = 연합 뉴스

그는 “저금리 시대에 저축도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작년 1 월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해 지난해 8 백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아사히는 중소 직원뿐 아니라 서울 명문대를 거쳐 재벌 기업에서 일한 청년들도 주식 투자에 열광한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주식 거래가 오전 9시에 시작될 때 젊은 직원들이 화장실에 뛰어 드는 현상이 언론에 보도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사히는 한국 주식 시장이 실물 경제를 반영한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지난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1 %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역전 될뿐만 아니라 이주열 한국 은행 총재가 금융 산업 신년 총회에서“잠재적 인 위협은 올해 본격적으로 출연 할 것으로 예상된다. “

그는 또한 한국의 현재 상황이 1980 년대 일본의 이른바 ‘거품 경제’와 닮았다고 지적했다.

연세대 학교 양준모 교수는 “한국의 현재 상황은 거품 경제가 정점을 찍은 1980 년대 일본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언젠가 거품이 터지면 젊은이들에 대한 피해가 특히 클 것입니다.”

임 주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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