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5 조 재산 기부 ‘한국판 빌 게이츠’모델이되고 싶다 [사설]

카카오 창립자 김범수 이사장이 개인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있다. 김 위원장은 8 일 “미래의 삶에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예상 기부 금액은 5 조원 이상으로 국내 개인 기부로는 유례가 없다. 8 인 1 인실에 살던 ‘흙 숟가락’의 사업가 김 위원장의 ‘큰 결정’이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있다. 미국 기부의 왕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창립자를 언급하며 ‘한국의 빌 게이츠’로 칭찬받으며 ‘김범수 식의 이익 배분’에 대한 해석이 나왔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기업의 장이 주로 큰 기부를했지만 부모의 개인 기부가 전통적인 외국에 비해 아직 미흡하다. Berkshire Hathaway 회장 Warren Buffett과 Bill Gates는 2010 년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하는 조직인 The Giving Pledge를 설립하여 기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정보 기술 (IT) 기업 리더 인 Mark Zuckerberg와 Elon Musk를 포함하여 200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합류했습니다.

기부가 활성화되지 않은 한국에서는 김 위원장의 ‘반 재산 기부’가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바람을 촉발시킬 수있는 기회가 될 수있다. 기부금 사용은 미정이지만 빈부 격차, 교육 등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위원장은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미국 시인 랄프 월도 에머슨의시 ‘성공이란?’에서 발췌 한 ‘더 나은 세상’이라는 카카오 톡 프로필 메시지에 한 구절을 남겼습니다. 그는 “기업이 선의를 가지고 있다면 사회 문제를 더 잘 해결할 수있다”고 말했다. 기존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기부 협약을 따르지 않고 전문가를 모아 기부 사업을 선정하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복귀 할 예정이다. 재산의 90 %를 돌려 준 강철 왕 앤드류 카네기는“부자로 죽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막대한 기부가 기업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우리 사회에 기부가 물결 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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