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은 그런 사람이 아니야”온라인으로 유포 된 편지 거부 진위를 확인할 수 없다

사진 = 연합 뉴스

사진 설명사진 = 연합 뉴스

전 서울 시장 부인 강난희 고 박원순 씨의 손글씨 편지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SNS)를 통해 확산되고있다. 사실 강씨가 편지를 썼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6 일 오후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 “나는 강난희, 박원순 동지 다”로 시작하는 자필 편지 사진이 올라왔다. 이 편지는 국가 인권위원회에 보낸 ‘항소’를 포함 해 총 3 페이지 분량이다. 편지에 적힌 날짜는 지난 6 일, 인권위원회 청원 일은 지난달 22 일이다.

이 편지에서 자신을 강씨라고 밝히는 저자는“40 년 전 저와의 첫 만남에서 박원순이 ‘세상에 얽힌 매듭을 풀겠다’고 말했다. 동지는 썼다.

박원순 전 서울 시장 부인 강난희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는 6 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설명박원순 전 서울 시장 부인 강난희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는 6 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저자는 ‘박원순을 기억하는 사람들'(박 기사)의 입장을 박시장에게 언급했다. 박기 사는 박원순 전 시장 서포터 그룹 인 ‘박원순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 같다. 앞서 이들은 앞서 1 일“인권위원회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준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저자는“남편 박원순은 수많은 동지를 만나고 옆에서 꿈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지켜 보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씨의 입장을보고 우리 가족은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저자는 “입장 내용에 ‘인권위원회 성희롱 판결을 받아들이고 박원순의 교훈과 부서를 구분하는 내용이 있고 완전한 인간은 없다’는 내용이있다”고 썼다.

박원순 전 서울 시장 부인 강난희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는 6 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설명박원순 전 서울 시장 부인 강난희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는 6 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저자는 “남편 박원순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있다”며 “박원순의 삶을 믿고 끝까지 그를 신뢰한다”고 썼다.

그는“40 년 동안 본 박원순 정신의 본질은 도덕성”이라고 말했다. “저와 제 가족은 박원순의 도덕성을 믿고 회복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박원순 추모의 토대이며, 그러한 추모를 통해 우리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꿈을 이어갈 것입니다.”

편지에서 그는 “숨을 쉬고, 신발 끈을 묶고, 그를 끝내기 위해해야 ​​할 일에 대해 천천히 마음을 다해 생각할 것”, “동지 여러분 모두 잘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원순 전 서울 시장 부인 강난희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는 6 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 설명박원순 전 서울 시장 부인 강난희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는 6 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저자는 또한 인사위원회의 판결을 발표하기 전에 ‘항소’를 제출했다고 편지에 첨부했다. 인권위원회는 지난달 25 일“박시장이 피해자에 대한 성행위는 인권 법상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며 직권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청원서에는 “(공원 전시관)이 여성 인권의 초석을 놓았다”, “남편 박원순의 인권 존중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하지만 그 편지가 강씨가 쓴 것인지 아닌지는 분명하지 않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