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혜진 혜진과 신세계 정용진 만나 … 손을 잡은 ‘두 공룡’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4 일 온라인 영상을 통해 신년사를 발표하고있다. 뉴스 1

네이버 글로벌 투자 매니저 (GIO) 이해진. 한국 일보 데이터 사진

국내 온라인 플랫폼 및 유통 업계의 ‘공룡’네이버와 신세계 그룹 대표가 온라인 커머스 시장을 앞 지르고있다.

28 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를 방문해 네이버 글로벌 투자 매니저 (GIO) 이해진을 만났다. 두 사람은 협력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가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두 회사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 할 경우 급변하는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인식 변화가 발생할 수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2019 년 기준 거래액 20 조원을 기록하며 온라인 쇼핑 시장 1 위 자리를 지키고있다. 지난해 3 분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 한 판매자는 38 만명을 넘어 섰다. 그러나 네이버 페이라는 간단한 결제 수단이 있지만 급변하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안심할 수있는 초기 단계 다. 신세계와 같은 상품을 직접 조달하지 않기 때문이다.

신세계 그룹은 약 40 조원 규모의 탄탄한 오프라인 채널 (2019 년 기준)을 보유하고 있지만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는 피할 수없는 후발주 자다. 신세계 그룹이 SSG.com에 집중하고 있지만 네이버 나 쿠팡을 따라 잡기에는 부족하다. 이 때문에 신세계 그룹이 네이버와 협업하면 약 38 만 명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가맹점은 물론 강력한 온 · 오프라인 유통망을 공유 할 수있게된다.

양사는 여전히 협력 방법에 대해 신중하다. 네이버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간 것은 사실”이라며 “어떤 논의를했는지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신세계 관계자는“당장 어떤 사업도 할 수 없다”며“유통과 온라인 커머스가 함께 시너지를 창출 할 수있는 분야가 있는지 종합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설명했다. .”

네이버는 지난해 10 월 증권 거래소를 통해 물류 1 위 CJ 대한 통운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 최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과 온라인 / 오프라인 연결 (O2O) 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유통 채널 확대를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있다.

온라인 쇼핑 업계 관계자는 “두 회사는 계산기를 세게 두드리게 될 것”이라며 “아직 세부적인 개요를 제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연 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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