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육 교사가 손으로 쓴 사과 편지를 보냈습니다 … 피해자 부모 “진실 없음”

[앵커]

YTN 보고서는 장애 아동을 포함 해 10 명의 학생을 일상적으로 학대 한 혐의로 기소 된 보육 교사가 부모님에게 손으로 쓴 사과 편지를 보냈다고 확인했다.

부모들은 자녀를 구타 한 적이없는 교사들이 경찰 수사가 시작된 후에야 사과를 보냈다 며 성실하지 않은 것에 분노했다.

신준명입니다.

[기자]

CCTV 분석 후 경찰은 인천 어린이집 보육사 6 명에게 영상 속 인물이 맞는지 확인했다.

기초 조사를 마친 교사들은 피해 아동의 부모에게 손으로 사과 편지를 썼다.

그는 자신이 CCTV를 통해 자신을 본 모습에 놀랐고 아이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썼다.

또 다른 교사는 편지에서 잘못된 행동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직접 만나 사과 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부모는 사과에 관계없이 더욱 화를 낸다.

그는 미안하다고했지만 그가 뭘 잘못했는지, 왜 그렇게했는지에 대한 설명이없고, 조사가 시작된 후에 만 ​​사과를 보내는 것은 진위를 보여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피해 아동 부모 : 그냥 저희한테 죄송합니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벌 달게 받겠습니다. 아이에 대한 건 하나도 없어요. 아이를 사랑했으면 그렇게 했을까요?]

앞서 지난달 말 한 어머니가 학대를 신고 한 뒤 장애가있는 또 다른 어머니가 어린이집에 연락을하자 불안해 해 교사는 학대를 부인했다.

[피해 아동 학부모 : 선생님께서는 00이를 그렇게 상처 줄 만한 행동이나 그런 거 하지 않으셨잖아요.]

[보육교사 A 씨 : 제가 00이를 얼마나 예뻐했는데요, 어머니. 저희 선생님들도 아이들한테 손을 대는 선생님들이 아니고, 저희도 같이 있었고….]

그러나 계속되는 학대 상황은 CCTV에 그대로 남아 보육 교사가 혐의를 부인하기 어려워졌다.

[주영글 / 변호사 : 모든 사건은 피해자가 용서를 해주었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양형 요소입니다. 만약 합의되지 않더라도 용서받기 위해 노력한 점도 참작이 되기 때문에 증거를 남기며 행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 된 보육 교사 6 명과 보육원 장은 본격적인 경찰이 수사를 소집하기 전에 변호사를 선임 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 신준명[[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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