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할 수 없다면 시간을 가지십시오.” 프롬프터 퍼뜨리는 가짜 사진

“모니터 2 개가 있으며 기자의 성명, 소속, 질문 포인트가 참고 용으로 표시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 월 14 일 열린 신년 기자 회견에서 질문을 받기 전에 한 말이다. 그는“과거에 답이 있다는 것을 미리 말씀 드리겠습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감히 사전에 설명한 이유는 ‘신속한 논란’이 반복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올해 신년 기자 회견 이후에도 프롬프터를 둘러싼 ‘해프닝’이 있었다. 이것은 가짜 사진입니다.

가짜 사진이 소셜 미디어에 유포되었습니다.  트위터 캡처

가짜 사진이 소셜 미디어에 유포되었습니다. 트위터 캡처

메시지 원본 사진.  트위터 캡처

메시지 원본 사진. 트위터 캡처

20 일부터는 트위터 등 온라인 사진을 통해 기자 회견 당시 현장 직원의“조언 ”에 따라 문 대통령이 답변했다는 의혹 사진이 유포되기 시작했다. 사진 속 프롬프터 화면에는 ‘대통령 님, 말이 없으시면 먼저 원칙에 답하여 시간을 벌어보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러나이 문구는 조작 된 것입니다. 원본 사진조차 올해가 아닌 작년 기자 회견에서 찍혔다. 원본 사진의 프롬프터 화면에는 질문을 한 기자의 소속 및 성명 ‘부동산 안정화 정책의 구체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질문의 요약은 “소유 세 강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러한 가짜 사진이 유포되면서 지난해 기자 회견에서 원본 사진을 찍은 연합 뉴스가 입장을 밝혔다. 연합 뉴스는 21 일 오후 트위터 계정을 통해“문재인 대통령의 새해 소셜 미디어 기자 회견 현장을 왜곡 한 가짜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가짜 사진이 퍼지자 연합 뉴스는 트위터 계정에 공지를 올렸다.  트위터 캡처

가짜 사진이 퍼지자 연합 뉴스는 트위터 계정에 공지를 올렸다. 트위터 캡처

한편 문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문을 실시간으로 받아 응답하는 방식으로 기자 간담회를 열었지만 매 기자 회견에서 문 대통령이 미리 모니터를 통해 질문을 받아 준비한 답변을 읽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직원이 답장을 작성하고 프롬프터를 통해 전달하면 문 대통령이 그 답만 읽을 것이라는 의혹도 있었다.

청와대는 2018 년 취임 후 첫 신년 기자 회견에서 홍준표 전 자유 한국당 의장이“기자들이 물어 보면 실시간으로 프롬프터에 올라왔다”고 주장했다. “질문의 요점은 바로 사장님이 대답 해 주셨습니다. 나는했다.” 이듬해 신년 기자 회견에서는 회의에서 프롬프터를 둘러싼 ‘대본’의혹이 제기됐다.

홍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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