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빠져 마술사가됐다 … 최창민 “일찍 죽을 운명이었다”

연예계에 빠져 마술사가됐다 … 최창민 “일찍 죽을 운명이었다”

고침 2021.01.20 15:28입력 2021.01.20 15:28


연예계에 빠져 마술사가됐다 ... 최창민
SBS ‘불타 오르는 청춘’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90 년대 인기를 끌었던 전 얼짱 아이돌 최창민 (최제우)이 20 대 빚더미 이야기와 학명리를 공부 한 이유를 공개했다.

19 일 밤 방송 된 SBS 신년 특집 ‘불타는 청춘’에는 90 년대 유소년 스타에서 자고 마술사가 된 최창민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최창민은 투자 사기로 인한 채무 사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하던 도중 활동을 중단했다고 고백했다. 최창민은 당시 “회사에서 앨범 하나 더 내달라고했는데 투자에 문제가 있었다. 인감까지 맡겼는 데 내 이름으로 싸인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20 살 때였 다. 빚이 2 억 ~ 3 억 달러 인 줄 알았는데 혼자 일하면서 갚았다. 해결하는데 3 년 정도 걸렸다”고 고백했다.

최창민은 사기로 어려운시기에 명리학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명리학 선생님을 만났는데 나를 쳐다 보며 ‘내가 일찍 죽었어야하는데 왜 살아 있니?’라고 말했다. 말했다.

최창민은 1998 년 가수로 데뷔 해 ‘영웅’, ‘장’등 히트 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SBS 시트콤 ‘어떻게 나’에 배우로 출연했다. 이후 연예계를 그만두고 사라졌지 만 최근 최제우로 이름을 바꾸고 마술사 생활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 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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