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대] “Pence와 McConnell은 트럼프의 ‘자기 작별 식’대신 Biden의 취임식에 참석합니다.”

입력 2021.01.20 07:39 | 고침 2021.01.20 07:40

20 일 (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기 작별’행사 대신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의원,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의원이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화당을 이끄는 모든 주요 인사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것 같습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의원. / AP 연합 뉴스

워싱턴 포스트 (WP)와 CNN은 19 일이 문제에 대해 잘 알고있는 여러 소식통을 인용 해 펜스 부통령이 바이든의 취임식 전에 워싱턴 DC 근처 앤드류스 공군 기지에서 열린 트럼프의 작별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행사는 바이든의 취임식과 겹치지 않지만 거리로 인해 두 행사에 모두 참석하기 어렵다.

앤드류스 공군기지는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 의사당에서 약 18km 떨어져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최하는 행사는 오전 8시, 취임식은 오후 12시에 열립니다.

미국 인터넷 미디어 Axios에 따르면 CEO McConal과 McCarthy도 트럼프 대통령이 아닌 Biden의 취임식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들은 취임식 전에 성 마태 교회에서 미사에 오라는 Biden-elect의 초청에 응답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화당 지도부는 6 일 의회 침공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멀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거짓말을하고 결국 ‘반란’을 선동했기 때문이다. 사실 펜스 부통령은 선거 투표 결과를 뒤집으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거부함으로써 극성 지지자들에 의해 살인 위협을 받았습니다.

공화당 지도자 맥코넬은 노골적으로 트럼프의 책임을졌다. 그는 이날 상원 총회에서 “폭도들은 거짓말을 먹고 자랐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유력한 사람들이 그들을 도발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대통령이 후임자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백악관을 떠난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이다. AFP가 이날 보도 한 트럼프 대통령의 작별 사에서 발췌 한 트럼프 대통령은 끝까지 바이든 당선자의 이름을 언급조차하지 않았다. 그의 연설에서 그는 “이번 주에 새 행정부가 출범하고 새 행정부가 미국을 안전하고 번영하게 만드는 데 성공하기를기도한다”고 간단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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