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별장 앞에서 갓난 아기가 숨진 채 발견… 20 대 엄마 체포

한파로 별장 앞에서 갓난 아기가 숨진 채 발견… 20 대 엄마 체포

고침 2021.01.16 15:49입력 2021.01.16 15:49


한파로 별장 앞에서 갓난 아기가 숨진 채 발견… 20 대 엄마 체포

[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한파 경보가 발령 된 날씨 속에서 탯줄을 제거하지 않은 갓난 아기가 빌라 단지 앞에서 죽은 채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했다.

경기도 일산 서부 경찰서에 따르면 16 일 오후 1시 고양시 서구 일산 별장에서 갓난 아기가 숨졌다 고 주민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죽은 신생아는 발견 당시에 탯줄이 붙어 있었고 알몸으로 얼 었다고합니다.

이날 날씨는 고양 지역의 한파를 경고 할만큼 추웠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빌라 단지에 사는 20 대 여성 A를 체포했다.

경찰은 아기의 출생과 사망에 대한 정확한 세부 사항과 A 씨에 대한 유기 이유를 조사 할 것입니다.

또한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 과학 수 사원에 죽은 아기의 부검을 요청할 계획이다.

나 한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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