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만원 5G 요금제 나왔다”… SKT, 온라인 요금제 30 % 할인 공개

예약 신고 제도 시행 후 ‘최초 신고 요금제’런칭 사업 자율성 확대로 요금 경쟁 심화 기대
SKT는 15 일 전보다 30 % 저렴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선보인다. 테이블 | SK 텔레콤

뉴스 기자 권지영 ㅣ SK 텔레콤이 전보다 30 % 저렴한 6 종의 온라인 전용 플랜을 공개한다. 앞서 SK 텔레콤은 앞서 지난달 29 일 과학 기술 정보 통신부에 5G 온라인 특별 요금제 출시를 발표했다.

SK 텔레콤 (대표 박정호)은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15 일 요금제 ‘언 택트 플랜’을 론칭한다.

이 ‘언 택트 플랜’은 5G 플랜 3 개, LTE 플랜 3 개 등 총 6 종으로 구성된 온라인 전용 플랜으로 SKT 공식 온라인 몰 티 다이렉트 샵에서 가입 할 수있다.

SKT는“편리하고 간편하며 저렴한 이동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요금제의 유통 및 마케팅 비용 절감을 월정액에 직접 반영하고있다. 이동 통신 서비스의 본질입니다. 우리는 ‘제공되는 데이터의 양을 늘리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이에 따라 ‘언 택트 플랜’은 기존 요금제보다 약 30 % 낮은 비율로 설계되어 기존 요금제에 존재하던 요금제의 계약 및 조합 조건과 추가 혜택을 제거했습니다.

자세하게는 5G ▲ 월 62 만원으로 데이터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5G 언 택트 62’▲ 월 52 만원으로 200GB 대용량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언 택트 52’▲ 월 3 만원으로 5G 서비스 가능 3 ‘5G 언 택트 38’등 신형 중저가 요금이 새롭게 정립됐다.

‘5G Untact 52’의 경우 SKT의 대용량 LTE 데이터 요금제 ‘T Plan Essence'(월 69,000 원, 데이터 100GB 제공)를 옵션 할인과 함께 사용하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 SKT는 기존 LTE 요금과 동일한 수준의 대용량 5G 데이터 요금제 사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LTE는 100GB 데이터를 약 4 만원에 사용할 수있는 ‘언 택트 플랜’출시로 고객의 청구서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언 택트 플랜’이 단독 및 비 대면 채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회적 트렌드를 고려하여 고객의 이동 통신 서비스 선택을 강화한 것도 의미가있다”고 설명했다.

‘언 택트 플랜’은 SKT의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 인 T 다이렉트 샵에서 신규 기기 (번호 이전 포함) 및 기기 변경에 가입 할 수 있으며, 자급 자족 (OMD) 단말기와 SIM 만 개통 한 경우에도 이용 가능하다. 단, 단순 요금 변경 및 중고 OEM 단말기는 가입하실 수 없습니다.

이 요금제는 지난달 10 일 폐지됐으며 예약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도입 된 요금제 다. SKT는 예약제 하에서 시작된 첫 요금제이기 때문에 향후 사업자 간 요금 경쟁 심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정부 감사시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줄여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있는 요금제 발표에 대한 국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적인 수수료 부담을 덜어 주려는 정부와 고객의 요구.

한명진 SKT 마케팅 그룹장은“예약 신고 제 도입에 따른 사업 자율 확대를 통해 업계의 자발적 요금 경쟁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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