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근 효과’의 이랜드, 도약의 발판 마련

[점프볼=인천/조영두 기자] 정효근 (27, 202cm)이 돌아온 이랜드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 이랜드는 12 일 인천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 모비스 프로 농구 안양 KGC 인삼 공사에서 79 승 61 패를 받았다. 에이스 김낙현 (21 득점 6 리바운드 7 어시스트 2 스틸)이 대성공을했고 헨리 심즈 (15 득점 12 리바운드 4 어시스트)가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16 ~ 15 위가 된 이랜드는 홀로 5 위에 올랐다.

또 다른 주목할 점은 정효근의 귀환이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 보던 정효근은 2 쿼터 초에 코트를 밟았다. 그가 나 오자마자 그는 Chris McCullough의 슛을 막았고 3 점슛으로 그의 첫 리턴 골을보고했다. 정효근은 쿼터 내내 맥컬 로우의 수비를 담당했으며 김경원과 변준형의 슛을 막아 수비에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대헌 외에 국내 거물이없는 이랜드에게는 가뭄의 결과물이었다. 그는 2 쿼터에만 10 분을 모두 뛰며 4 득점 4 리바운드 3 블록을 기록했다.

또한 이랜드 유유훈 감독은 2 분기 중반 정효근, 이대헌, 헨리 심즈를 동시에 활용 해 라인업을 선보였다. 안팎으로 뛸 수있는 빅맨 3 명이 함께 뛰자 이랜드의 공격은 순조롭게 해결됐다. 정효근의 귀환으로 가능해진 전술의 다양성이기도하다.

3 쿼터에도 참가한 정효근은 김낙현의 3 점슛을 쉬운 플레이로 도왔고, 또 다른 3 점슛을 성공시켰다. 그는 경기가 일찍 결정된 4 쿼터에서도 경기를 계속했지만 경기가 끝날 무렵 근육통이 심해져 벤치로 돌아갔다.

이날 정효근의 최종 기록은 24 분 38 초 7 득점 7 리바운드 1 어시스트 4 블럭이었다. 그는 5 번의 2 점슛을 모두 놓치는 등 9 번의 필드전을 시도했고 2 번만 성공했지만 전반적으로 패스 점수를 줄 수있는 복귀전이었다.

정효근의 연기에 대해 유훈 감독은“어려웠을 때 게임을 읽고 출시 할 여유가 있었다. 그러나 필드 피치는 좋지 않았지만 조금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가롭게 달리면 더 좋아질 것입니다. 경기가 끝날 무렵 쥐 한 마리가 벤치에 왔는데 더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팀에 기여하려면 최소 30 분 동안 달리기에 충분한 체력이 있어야합니다. 파워 포워드로서 우리는 중거리에서 상대의 스몰 포워드를 방해 할 수있는 공격 옵션을 상대에게 장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즌 전 하급 후보로 평가 받았던 이랜드는 정효근의 복귀 전 50 % 승률 (15 ~ 15)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여기에 정효근이라는 마지막 퍼즐이 더해져 1 위를 차지할 수있는 잠재력이 만들어졌다. 이랜드는 정효근과 함께 정상으로 도약 할 수있을 것이므로 앞으로 이랜드의 농구가 기대된다.

# 사진 홍기웅

점프볼 / 조영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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