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거나 추워요 … 왜 마트 만 YJ 정용진이 과도기 때 지 었는지

12 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유튜브 채널 '라이브'는 '배추 밭 비하인드와 시장 이야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 = Emart YouTube 캡처

12 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유튜브 채널 ‘라이브’는 ‘배추 밭 비하인드와 시장 이야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 = Emart YouTube 캡처

정용진, 유 튜버 ‘마트 맨 YJ’신세계로 변신(255,000 + 4.94 %)그룹 부회장 ‘양배추 밭 비하인드와 시장 쇼핑 스토리 공개!’ 비디오. 한 직원이 해남 배추 밭 앞에 서 있던 정부 회장에게“ ‘배추’로 두 번 먹어 보겠다”고하자“배고파 추워”라며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인스 타 그램 스타’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본격적으로 ‘유 튜버’로 발돋움했다. 이마트(183,000 + 5.48 %)‘정용진 부회장은 왜 배추 밭에 갔나 요?’ 지난달 공식 SNS (Social Network Service) 유튜브 채널에 올렸나요? 동영상의 뒷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이전 동영상과 함께 ‘YJ Log’시리즈 카테고리로 그룹화되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신세계 그룹 내 사업 추진을 위해 ‘유례없는 발걸음’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2 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유튜브 채널 ‘라이브’는 ‘배추 밭 비하인드와 시장 이야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달 해남 탕국 마을에서 이마트 광고를 촬영했다. 정용진 부회장이 추운 날씨에 쓰라린 바람과 함께 양배추를 직접 옮기는 장면과 막간 ‘트랜지션의 코너’를 보여준다.

12 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유튜브 채널 '라이브'는 '배추 밭 비하인드와 시장 이야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 = Emart YouTube 캡처

12 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유튜브 채널 ‘라이브’는 ‘배추 밭 비하인드와 시장 이야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 = Emart YouTube 캡처

정용진 부회장은 촬영 당일 열린 ‘해남읍 5 일 시장’을 방문해 재료를 선정했다. 상인이 셰프를 셰프라고 오해하고 ‘미남이라서’돌보는 장면도 있었다.

이 동영상은 이틀 만에 148,000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마트 공식 채널 구독자가 15 만 5 천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정용진 부회장이 9 일 개인 인스 타 그램 계정에 ‘YJ 로그’가 시작된다고 발표 한 효과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정용진 부회장이 등장한 지 한 달도 안됐지만 126 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의욕없이 Instagram을 통해 팔로워들과 소통하고있다. 독보적 인 로우 키 매력으로 팔로어 517,000 명 (11 일 기준)을 보유한 CEO (CEO) 인플 루 언서로 평가 받고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유통 매장 현장 관리 활동과 이마트의 상생 모델을 전통 시장과 효과적으로 소통 한 것은 비즈니스 세계 안팎의 평가 다.

신세계 푸드 인스 타 그램에 ‘쿠킹 매니아’와 미식가 출연(65,500 + 1.24 %) ‘올 반고 통닭’, ‘노 브랜드 김’등 제품은 깜짝 프로모션 효과를 냈다. 예를 들어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해 8 월 개봉 한 뒤 한 달 만에 2 만대 이상 팔린 신세계 조선 호텔 ‘삼순 짬뽕’의 편 의식을 인스 타 그램에 올렸다. 더본 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함께 만든 ‘바다 장어 무’는 정용진 부회장이 인스 타 그램에 출연 해 일주일 만에 1 만 9000 개를 매진했다. 신세계 푸드 자체 브랜드 ‘피코크’의 새로운 ‘진진 칠리 새우’도 지난해 7 월 자신의 계정에 ‘먹을 수있는’리뷰를 올린 이날 전날보다 11 회 폭발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달 1 일 스타 벅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 해 국내 1 위 매장 운영 21 주년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 사진 = Sbuck TV로 캡처.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달 1 일 스타 벅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 해 국내 1 위 매장 운영 21 주년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 사진 = Sbuck TV로 캡처.

최근 몇 년 동안 그룹 내 공식 PR 채널을 선점하기 위해 전례없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마트 채널 등장에 앞서 지난달 1 일 스타 벅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21 주년을 맞이한 스타 벅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과거에는 ‘은밀한 관리자’가 미덕이라고 분석했지만 최근에는 소통 할 때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과거 1 세대 주인은 보수적이었고 직접 소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소비자들은 상업 광고가 당연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회사 대표가 직접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면 신뢰감을주고 메시지를 더욱 분명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오정민 / 강경주 기자 한경 닷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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