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 공항 개 · 폐관 전권… 제주 2 일차 ‘콩콩'(전체)

8 일 오전 갑작스런 변화, 강풍, 폭설이 닥치는 제주 국제 공항 앞치마에 항공기가 정차한다. 제주 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 분 현재 제주도 산간 지방에는 한파 경보가, 제주도 산간, 동부, 북부 지역에는 폭설 경보가 발령되고 있으며, 제주도 서부, 남부, 추자도에 폭설 경보가 울 렸습니다. 현지 기자

올 겨울 둘째 날 가장 강한 한파가 몰아 치자 제주도 전체가 얼었다.

8 일 제주도와 제주 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제주도 산간에 추위와 폭설 경보, 제주도 동북부 폭설 경보, 제주도와 추자도 남서쪽 눈 경보.

해수 열차 (저기압과 해수면의 수온 차)가 만들어 낸 눈구름 대가 서해에서 계속 흘러 들어와 이날 제주에는 시간당 1cm의 눈이 쏟아졌다.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 (해발 1668m)에 1m26.2cm, 어리목 (해발 965m)에 75.8cm의 눈이 쌓여있다. 이 중 이날 오후 6 시부 터 4 시까 지 내린 눈은 각각 81.0cm와 45.4cm였다.

이로 인해 한라산에서는 차량과 사람의 통행이 모두 차단되었습니다. 7 개의 산책로뿐만 아니라 한라산을 가로 지르는 1100 길, 5/16 길, 제 1 산악 길도 전면 통제하고있다.

눈보라가 제주도를 강타한 이튿날 인 8 일 오후 제주시 도로에 눈이 쌓여 시민들에게 불편 함을 안겨주고있다. 2021.1.8 / 뉴스 1 © 뉴스 1 수영 기자

또한 시내에는 산천단 (북쪽) 42.6cm, 표선 (동쪽) 29.5cm, 제주 (북부) 8.8cm, 서귀포 (남쪽) 0.3cm 등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올 겨울 기온도 가장 낮았다. 윗세오름 (산지) 영하 16.2도, 성산 (동부) 영하 3.8도, 서귀포 (남부) 영하 3.4도, 고산 (서부) 영하 2.8도, 제주 (북부) 영하 등 제주도 일원 2.7도, 영하를 유지했습니다.

쌓인 눈이 얼어 붙어 평화 도로를 제외한 모든 도로에서 통제와 제설이 본격화되고있다.

비자림로에서는 체인 등 월동 장비가 장착 된 대형차 만 운행이 가능하며, 대형 및 소형 차량은 번영로, 남조로, 서성로, 산록로, 명림로, 그리고 하이 단로.

눈길에서 차량이 고립되거나 넘어지는 사고도있었습니다. 특히 이날 12시 52 분경 제주시 조천읍 월리에서는 탱크로리가 눈 속에서 미끄러 져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제주시 14 가구의 경우 폭설과 한파로 수도 계량기가 동결되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었습니다.

8 일 오전 갑작스런 변화, 강풍, 폭설이 닥치는 제주 국제 공항의 비행 정보 게시판을 승객들이보고있다. 1.8 / 뉴스 1 © 뉴스 1 오 현지 기자

바람도 강했다.

제주도 육지와 바다에 강풍과 태풍 경보가 발령되어 이날 제주는 고산 (서부) 28.2m, 윗세오름 (산지) 23.7m, 21.1m의 순간 정점 월정 (동부)에서 초당, 제주 (북부)에서 초당 19.6m. 풍속이 기록되었습니다.

바다에서도 초당 10m의 강풍이 불어 파도가 5m까지 올라갔습니다.

제주도 육지와 바다의 눈보라로 제주도를 오가는 비행기와 여객선의 운항이 심하게 중단되었습니다.

갑작스런 바람, 강풍, 폭설이 닥친 제주 국제 공항은 이날 국내선 202 편 (101 번 출발, 101 번 도착)이 운항 할 예정 이었지만 오후 4시 45 분까지 5 편만 운항했다. 대부분 취소되었습니다.

제주항 여객 터미널도 악천후로 인해 9 개 노선에서 여객선 15 척 중 6 척만 운항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6 시부 터 내일 아침까지 눈이 강하게 내리고 쌓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와 도로에는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 퇴근길에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주의 해주십시오.”

올 겨울 폭설과 한파가 절정을 이루는 8 일 아침, 제주 시청 정문 앞에는 가면을 쓴 돌하르방과 눈사람 ‘올라프’가 서있다. (리더 제공) 2021.1.8 / 뉴스 1 © 뉴스 1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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