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은 학대가 아니라 입양을 비난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017 년 5 월 18 일 오전 광주 북구 5 · 18 국립 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 운동 37 주년 기념사에서 눈물을 흘린 가족을 위로하고있다.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2017 년 5 월 18 일 오전 광주 북구 5 · 18 국립 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 운동 37 주년 기념사에서 눈물을 흘린 가족을 위로하고있다. [중앙포토]

문희상 전 국회 의장은 지난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공감하며 ‘가슴 형 리더’로 문재인 대통령을 평가 한 적이있다. 문 회장은 “아프고 아쉬운 사람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큰 소리로 말하는 특이한 능력이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문 대통령의 메시지는“공감이 없다”는 지적이 많다.

대표적인 예로 최근 ‘정 이니 사건’관련 메시지가있다. ‘정 이니 사건’은 16 개월 유아가 아동 학대로 사망 한 사건이다. 그러나 4 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작업이 “사후 입양아를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밝혔다. 정인은 주로 입양에서 사망 원인을 찾았다. ‘입양’이라는 단어는 강 대변인이 900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서면 브리핑에 11 번 나온다.

양부모는 “나는 잠재적 인 아동 학대 범죄자로 취급 받았다”며 분개했다. 7 일 전국 입양 가족 연대는 입학 성명에서 “초등학교 입양아들이 카카오 톡방에서 친구들과 함께”입양 부모 모두 나쁘고 입양아 모두 가난하다 “고 성명을 냈다고 항소했다.
입양 가족 연대는“한마디로 (문 대통령)… 그는 정인이의 슬픈 죽음이 순전히 ‘입양’때문이라는 근거없는 여론이있다”고 비판했다. 입양 가족 연대 (Adopted Family Solidarity)에 따르면 2018 ~ 2019 년 아동 학대로 사망 한 70 명의 아동 중 1 명만이 양부모에 의해 발생했다고합니다.

8 일 시민들은 경기도 양평군 고가 안데르센 공원 묘지에서 양부모 학대로 생후 16 개월 만에 사망 한 정인을 추모한다. [연합뉴스]

8 일 시민들은 경기도 양평군 고가 안데르센 공원 묘지에서 양부모 학대로 생후 16 개월 만에 사망 한 정인을 추모한다. [연합뉴스]

김지영 입양 가족 연대 이사는 8 일 중앙 일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 ‘정이’사건 ‘은 입양이 아니라 학대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도 덧붙였다. 문 대통령의 메시지는 입양에 반대하는 일부 여성 단체들의 주장을 반복하면서 암울했습니다. ”

또한 작년 11 월에는 그 메시지가 당사자들의 마음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학 입시 전 소셜 미디어에 “안전하고 안전하게 수능을 치르면 K 검역의 우수성이 더욱 빛날 것”이라고 썼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으로 수능을 앞둔 후보자들이 긴장한 상황에서 대통령의 메시지에는 수능을 K- 디펜스의 홍보 기회로 보는듯한 표정이 담겨있다.

응시자의 댓글이 넘쳐 흐르고 있었다. “50 만명의 수험생의 건강보다 K- 검역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뜻인가요?”,“외신에 과시해야하는 SAT 시험은 언제 였나요?”,“사람 우선 (X ), K-quarantine “이게 먼저 (O)”라는 댓글도 있었다. 당시 청와대 관계자는“메시지 관리가 실패한 부분이있다. 수험생의 입장을별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9 월 1 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병원 본관 앞에서 의사가 의과 대학 정원 확충 및 공공 의료 시설 조성에 반대하는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있다. 학교. [뉴스1]

지난해 9 월 1 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병원 본관 앞에서 의사가 의과 대학 정원 확충 및 공립 의학 설립에 반대하는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있다. 학교.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9 월 2 일 SNS에 글을 올렸다.  Facebook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9 월 2 일 SNS에 글을 올렸다. Facebook 캡처

지난해 9 월 의사와 간호사 사이에도 논란이 있었다. 문 대통령은 간호사들에게 보내는 SNS 메시지에“의사가 떠난 의료계를 조용히 지키고있는 간호사들을 위로한다”고 썼다. “오래 파업하는 의사들의 짐을 짊어 져야하는 상황”이라는 표현도 있었다. 의사의 파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당연히 간호사를 격려하는 척하고 의사를 압박하는 해석이 나왔다. 의사뿐만 아니라 일반 네티즌들도“대통령이 이쪽을 쪼개도 괜찮 을까?”라고 말했다. 그리고“사람들을 반으로 나누고 싸우게하는 대통령.

한때 ‘가슴 형 리더’라는 말을들은 문 대통령은 하반기 권력에서 메시지 논란이 벌어지는 이유 다. 결국 문 대통령은 요즘 여론에 균등하게 접근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묵 한국 외국어 대학교 정치 외교학과 교수는“문 대통령이 기자 회견을 잘 못해 여론을들을 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직원들이다. 청와대 직원들은 ‘하나씩’하는 경향이 강하지 만, 같은 편 직원들에게만 들어 주면 일반인의 생각에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임기 후반기로 가십시오.”

윤성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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