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국가 재난 보조금의 68 %가 승인 … 국민의 힘 “금전적 권리 선언

[앵커]

여당이 전 국민에게 재난 보조금을 지급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낸 가운데 시민 10 명 중 7 명이 찬성했다.

그러나 야당은 4 월 보궐 선거를 통화 선거로 전환하겠다는 선언이라고 강력히 항의하고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리얼 미터가 국가 재난 지원금에 얼마나 공감하는지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68.1 %가 공감한다고 답했으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 배 이상 많았다.

모든 연령대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많았지 만 특히 20 ~ 70 대에 공감도가 높았다.

관계가 없다고 답한 30 대 응답자는 40 %를 넘었다.

이데올로기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진전으로 대응 한 사람들은 국가 재난 지원금에 더 공감했다.

이미 내부적으로이 여론을 파악한 민주당 지도자들은 전 국가 재난 지원 기금을 앞장서 서 조성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4일, KBS 뉴스) : 코로나가 진정되고 그것이 경기를 진작해야 된다 할 때는 전 국민 지원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지난 4일, MBC 100분 토론) : 월급 생활자들이나 피해를 본 국민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잘 봐가면서….]

민주당 의원들도 4 인 가족에게 일정 금액 100 만원을 신청했다.

그러나 인민의 힘은 코로나 19 방역 실패 등 정권의 무능함을 담은 4 월 보궐 선거 극복을위한 통화 선언 선언이라고 강력히 항의하고있다.

세 번째 라운드도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에 네 번째 라운드를 꺼내려는 의도가 불순하다고합니다.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갑작스럽게 4차 재난지원금 문제를 여당 측에서 거론하고 있습니다. 과연 정부를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그런 정부의 형태인가에 대해서 회의를 보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추가 보조금 논의는 불가피하다.

그러나 4 월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있는만큼 지급시기와 목표를 정하는 과정에서 야당 간의 정치적 전투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YTN 우철희[[email protected]]이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