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 M & A 추진 … 미국 데이터 분석 업체 알폰소 인수

870 억원 지분 50 % 이상 확보

Magna와의 합작 투자에 따른 사업 다각화 속도

하드웨어 중심 소프트웨어 시너지 맵 확장

/ 사진 = LG 전자

LG 전자가 미국 실리콘 밸리에 소재한 TV 광고 및 콘텐츠 데이터 분석 스타트 업 ‘알폰소 (주)’를 인수했다. 최근에는 세계 3 위 자동차 부품 업체 인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 트레인 분야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로하고, 하드웨어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LG 전자는 7 일 알폰소에 약 8000 만 달러 (약 870 억원)를 투자 해 지분 50 %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LG 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주력 사업과 디지털 변혁을 결합 해 TV 사업을 서비스, 콘텐츠, 소프트웨어 부문으로 확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 전자는 △ ZKW △ ‘LG Magna e-Powertrain Co. Ltd'(가칭)를 신규 사업 영역과 주요 사업 영역 인 Luxoft에 투자하고 있으며, 회사와 합작 투자를하여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컨텐츠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고객 관점에서 콘텐츠를 제공 할 수있는 최적의 역량”

알폰소는 2012 년 설립 된 TV 광고 및 콘텐츠 데이터 분석 스타트 업입니다. 자체 개발 한 인공 지능 영상 분석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미 1,500 만 가구의 TV 시청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높은 경쟁력을 인정 받아 LG 전자, 샤프, 도시바, 하이 센스, 스카이 워스 등 글로벌 유수의 TV 제조업체는 물론 다수의 경쟁력있는 TV 솔루션 기술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LG 전자는 알폰소 인수를 통해 고객 입장에서 최고의 콘텐츠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하드웨어 중심의 추가 성장 동력 확보

이번 인수를 통해 LG 전자는 중국 기업을 중심으로 치열 해지는 경쟁 환경에서 TV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서비스 및 콘텐츠 경쟁력을 차별화하며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 할 계획이다.

LG 전자의 연간 TV 출하량은 지난해 3 천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했다. 이러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LG 전자는 알폰소의 광고 및 콘텐츠 분석 기능을 활용하면 무료 방송 서비스 인 LG 채널을 통해 LG TV를 구매하고 시청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 할 수있다. 또한 LG 전자는 단순한 콘텐츠 수익 창출은 물론 TV를 넘어 모든 사업 영역에서 고객의 취향을 세분화 및 분석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형세 LG 전자 HE 사업 본부장은“디지털 변혁을 기반으로 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는 한편 고객 가치를 기반으로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희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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