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코스피 1 차 종가 3,000 돌파 … 개인 투자자 ‘스마트 대표주’집중 매수

[앵커]

코스피는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3000 점을 돌파했다.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있는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해 각 분야의 유수 사업자를 집중 매입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이종수 기자.

[기자]

코스피는 전날보다 2.14 % 급등한 3,031.68로 마감했다.

2007 년 7 월 25 일 종가 기준 코스피가 3,000을 돌파 한 이후 13 년 5 개월만이 다.

미국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이익에 대한 관심이있는 가운데 기관들은 1 조 달러 이상을 순매수하고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 외국인은 계속적으로 팔고 또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개인이 대거 매수하거나 오늘 같은 경우에는 금융투자 쪽에서 대량 매수가 들어오면서 국내 수급변수가 시장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지난해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유수 기업의 주식을 집중 매입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개인 투자자들은 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최대 63.7 조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중 업계 1 ~ 3 위인 코스피 대표 기업 46 주를 매입하는데 41.5 조원이 소요됐다.

지난해 개인 투자자 순매수 액 1 위는 삼성 전자 (9.5 조원), 삼성 전자 우 (6.1 조원), 현대 자동차 (2 조 6000 억원), 네이버 (2 조원), 신한 홀딩스 (1)였다. 조원). 3000 억원) 카카오 (1 조 2000 억원) SK (1 조 2000 억원), 한전 (1 조 1 천억원), SK 하이닉스 (870 억원), KT & G (720 억원)였다.

개인들은 새해에도 삼성 전자 주식을 집약적으로 사들였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가 개장 한 4 일부터 3 일 동안 2 조 7,740 만주에 달하는 삼성 전자 2 조 3,700 억원을 순매수했다.

3 일 동안 삼성 전자와 삼성 전자 우선주의 개인 순매수는 코스피 개인 순매수의 70 %를 차지했다.

개인 투자자들도 실적이 좋은 국내 유수 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있으며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와 동일한 투자 전략을 보이고있다.

YTN 이종수[[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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