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에 ‘환영’, 野 ‘우려’… 온도차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피 3000’시대에 정치인들의 반응이 엇갈린다. 또한 민주당은 주식 시장을 상승시킨 동학 개미 (개인 투자자)의 힘을 실어 한국 경제의 장밋빛 미래를 예고했지만 야당은 실물 경제와의 격차를 우려했다. 거품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이에 대해 야당들 사이에도 소문이 돌았 다.

7 일 코스피는 시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하루 만에 3,000 개를 회복했다. (사진 = 연합 뉴스)

7 일 안철수 대표는 주가가 주중 3000 선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식 시장의 붐은 역설적이게도 집을 살 수없는 사람들의 절망으로 인한 투자 덕분입니다.” “재고가 없으면 집을 영원히 살 수 없습니다. 사람들을 주식 시장으로 몰아 넣어야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가격이 치 솟자 서민들의 잉여 자금이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투자 할 수있는 주식 시장에 집중되었다는 의미 다.

민주당의 김병욱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 (현 인민 권력)은 코스피 3000에 대해 계속 논쟁을 벌였다. 두 사람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 발언했을 때에도이를 달성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코스피 3000 시대 개막의 희망적인 전망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전날“코스피 3000의 성과는 주호영의 말처럼 자면서 봉창을 치는 소리가 아니었다”며“문 대통령을 비판하기 위해 돌파구를 부정적으로 언급했다. 나는 그것을 오해했다”고 그는 야당을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이에 대해 “불가능하지 않다. 코스피 3000으로가는 상황이 위험하다는 뜻”이라며 반박했다. “실물 경제가 좋아서 주가가 오르지 않아 작은 외부 충격이라도 거품을 날려 버릴 수 있으니 신중하게 준비해야한다.”

김 의원은이 전 의원의 발언에서 기업 실적, 금리, 자금 유동성, 배당 처분, 기업 지배 구조 변화 등 주가 상승 요인이 많다고 분석했다.

3 월부터 재개 될 공매도 제도가 코스피 3000 시대에 개선되어야한다는 주장도있다. 정부는 지난해 코로나 19 여파로 주가가 폭락하자 일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 한 것으로 분석됐다. 덕분에 개인 투자가 활성화되었습니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공매도 순기능은 살리지 않으면 서 오작동과 부정확 한 제도를 예방할 수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문제는 개인, 일부 기관, 강력한 개인 간의 정보 불의이며,이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공매도를 서둘러 재개해서는 안됩니다.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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