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끝난 줄 알았는데”… 순창 요양 병원 집단 감염

[앵커]

코로나 19가 발생한 전북 순창 요양 병원의 다른 병동에서도 두자리 수 집단 감염이 확인됐다.

불안이 커지 자 순창군은 군인 전체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했다.

[기자]

지난달 코로나 19 진단을 받고 한동안 땀을 흘린 전북 순창 요양 병원은 근로자와 환자를 포함 해 70여 명이 넘는다.

끝났다고했지만 애초에 문제가 없었던 다른 병동에서 확진 사례가 잇달아 확인되면서 또 다른 응급 상황이 있었다.

첫 번째 집단 감염은 5 층 6 병동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확인 된 사람은 2 층 2 번 병동에있었습니다.

검역 당국은 두 사건의 관계를 조사하고있다.

확진 된 환자는 비어 있던 1 층 1 병동에서 진료를 받고있다.

병원의 다른 환자들은 완전한 검사를 받고 음성 인 경우 각 가정이나 다른 의료 기관으로 이송됩니다.

밀도를 낮춤으로써 병원에서 더 이상의 전파를 방지하고자합니다.

다른 건물에있는 두 병동은 전염병 요양 병원으로 사용될 예정이었습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별동에 있는 7병동, 8병동을 앞으로 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에서 확진된 분들을 돌보는 전담 병원으로 지정하고….]

순창군은 검역 범위를 확대하고 민간인 2 만 7000 명에 대한 전면 검사를 실시하기로했다.

[순창군 주민 : 이장님이 한 사흘 전부터 오늘(6일) 오후 1시부터 의료원에서 검사하니까 가실 분은 가시라고 이야기를 해서….]

검역 당국은 요양 병원 확산을 최대한 막기 위해 검역의 고삐를 다시 강화하고있다.

YTN 김민성[[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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