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이혼’이영하와 선우은숙의 하우스 투어 → 이하늘, 박유선 ‘눈물 대화’

‘이혼 했어요'(사진 = TV 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 조선 실시간 드라마 ‘우리가 이혼 했어’이영하 선우은숙, 이하늘 박유선, 최고 기 유 깻잎은 낯 익었지만 낯선 공간에서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정직한 대화를 통해

4 일 방송 된 TV 조선 실시간 드라마 ‘우리 이혼 했어’7 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4 %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 7.8 %로 동일 1 위를 기록했다. 시간대.

‘우 이혼’7 회에서는 이영하 선우 은석의 ‘전처의 집 여행’, 최최 기기 유 깻잎의 ‘전남편 집 여행’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이혼 한 커플들에게 가장 낯 익지 만 낯설은 공간 인 제주도 결혼식 장을 다시 찾은 ‘커플 4 호’이홀과 박유선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커플 넘버 1’이영하는 이혼 후 처음으로 전처 선우은숙의 집을 찾아가, 이제는 낯 익은 둘만의 조용한 시간을 보냈다. 부부는 집안 곳곳에서 결혼하면서 함께 사용했던 가구를보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러 쇼핑하러가는 등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이영하가 술을 잘 못하는 선우 은석을 위해 약한 술을 직접 담그고 술을 마셨고, 선우 은석은 “이렇게 다시 만났어.”라는 마음을 전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깊은 대화를 나누며 요즘 정말 행복 해요. ” 또한 15 년 만에 나눠주지 못했던 작은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한 두 사람에게 오픈 엔딩을 남겨 드라마틱 한 재미를 더했다.

이후 ‘2 부부’유 깻잎은 이혼 후 처음으로 전남편 최최의 집을 찾았다. 유 깻잎은 ‘어머니의 집안일’에 몰두했다. 수제비를 만들고, 어머니의 방문을 위해 버선으로 나온 딸 피니 닙과 함께 식사를하고, 팔짱을 끼고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결국 유 깻잎은 갑작스런 일정을 하룻밤 이틀 연장하겠다고 선언하고 성수기를 부끄럽게했고, 절친한 두 친구가 밤늦게 와서 다음 이야기를 기대했다. 특히 지난 캠핑카 여행 이후 최최 씨는 제작진과 긴급 대화를 요청하고 상봉 문제를 논의하며 혼란스러운 내부를 드러냈다. MC 신동엽도“주변에 최 최기와 유 깻잎 커플을 응원하는 분들이 많다”며 두 사람의 향후 움직임이 주목 받고있다.

한편 제주도 동창회 이틀째 날 이하늘과 박유선, ‘커플 넘버 4’는 추억의 장소를 둘러 보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결혼식 장인 박수 기정으로 갔고 공사중인 공사를보고 몹시 괴로웠다. 평범한 식당을 찾아 눈물을 흘리며 식사를 한 후 친한 후배의 어선에서 함께 낚시를 즐겼다. 그러나 그들은 익숙한 공간에서 두 사람의 다른 현실을 마주 할 수밖에 없었다. 이하늘은“기억을 못 찍고, 다시는 누군가와는 만들지 않을 추억을 (지난 13 년) 인생 최고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 속에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남을지 궁금증과 후회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TV CHOSUN 실시간 드라마 ‘We Got Divorced’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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