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혜성 “25 세 영구 장애 결정 … 개그맨의 꿈을 이겨내 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코미디언 태생의 강사 고혜성 (46)은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이룬 이야기에 감명 받았다.

4 일 유튜브 채널 ‘Recent Olympics’는 ‘고혜성을 만나고’현대 생활 실업자 ‘히트작’지콘 ‘코미디언으로 14 년 만에 최근 지위를 차지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KBS2 ‘개그 콘서트'(이하 ‘개콘’) 히트 코너를 이끌었던 개그맨 고혜성이 등장했다. 당시 고혜성은 파란색 스웨트 셔츠를 입고 전화기를 들고 “괜찮아?”라고 외쳤다.

오랜만에 ‘각콘’활동은 2008 년까지 그만 두었다. 그 후 ‘신임 대통령’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그 이후로 많은 강의가 들어 왔고 최근 한 가지 상황이 드러나며 ‘지콘’무대에서 활약하던 화려한 과거를 회상했다.

고혜성은 MC 준이가 “코미디언이되기 전 이야기가 궁금하다”며 “17 살 때 너무 가난해서 고등학교를 중퇴했다”고 말했다.

“그 이후로 열심히 일하고 신문을 배달하고 퀵 서비스를 해왔습니다. 25 살 때 간판으로 일했습니다. 그때 3 층 간판을 내리다가 사다리가 망가졌다. 나는 받았다. 나는 걸을 수 없었다. 오랫동안 절뚝 거리는 생활을했지만 극복하기 위해 재활을했습니다. ”

“25 살 때 코미디언 시험을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년에 한 번 열리는 시험이었습니다. 관람하면서 간판을 만드는 등 많은 일을했습니다. 빠른 서비스가 가장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루에 10 번 이상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 중에 냉장고에 넣어달라고 부탁하는 분들이 계셨어요. 그때 사장님이 ‘어디가 잘못된 건가요?’ 이에 MC 준이는 “당시 ‘근대 실직자’라는 유행어가 나왔다”고 고혜성은 “그냥 외출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고혜성은 “실업 일이 많았다. ‘지콘’출연 직전 산 밑에서 살았다. 월세가없는 유령의 집에서 매일라면을 먹으며 약속했다. 코미디언이 되어라 ‘.’개콘 ‘의 스카우트가됐다”며 열심히 코미디언이되는 과정을 밝혔다.

그는 “저는 잠시 코미디언 이었지만 한계는 없습니다. 이제 강의를 통해 확언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제 사명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힘을 주셨으면합니다.”

네티즌들은 “독콘 코너 중 단기 임팩트가 최고인 것 같다”, “개그 자극없이 말로 재밌었다”, “지금도 여전히 재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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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최근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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