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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 백신 검토 시작… 빠르면 다음 달에 접종

[뉴스리뷰]

[앵커]

정부는 이달 내 코로나 19 백신 예방 접종 계획을 마련하고 빠르면 다음 달부터 예방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은 검토 중이며, 3 분기에 도입 될 것으로 예상되는 화이자 백신은 더 빨리 도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이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까지 정부가 확보 한 코로나 19에 대한 외국 백신의 수는 5600 만명입니다.

다음 달 말부터 고위험 의료기관 근로자와 양로원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예방 접종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AstraZeneca 백신에 대한 라이센스 검토가 시작되었습니다.

<김상봉 /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 “우리는 국가에서 승인 한 다른 의약품보다 우선권을 가질 계획이며, 20 일 이내에 국가 선적 승인을 위해 보통 2 ~ 3 개월 이상 소요됩니다 …”

검토가 완료되면 국내 기업인 SK 바이오 사이언스가 생산하는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화이자 예방 접종을 상반기로 앞당기 기위한 협상도 진행 중이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화이자의 mRNA 백신 도입은 3 분기부터 공급 될 예정이다.하지만 그 부분을 더 일찍 공급 받기 위해서는 …”

이는 화이자 백신이 AstraZeneca보다 COVID-19 예방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화이자 백신은 섭씨 -70도에서 유지되어야하는 어려운 유통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순영 / 가톨릭대의대 미생물학교실 명예교수> “예방 접종 방법과 배급 방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백신을 어떤 시간에 특정 우선 순위를 가진 사람들에게 적용 할 것인지에 대한 모든 적절한 리허설 연습이 필요합니다 …

정부는 식약 처와 함께 ‘코로나 19 백신 유통 및 보관 지침’을 마련하고 보관에 필요한 극저온 냉동고를 확보하고있다.

또한 예방 접종 대응 추진팀을 출범시켜 이달 내 구체적인 예방 접종 계획을 발표 할 계획이다.

연합 뉴스 TV 이진우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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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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