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새해 연설의 새해 키워드 … 불확실성, 고객, ESG, 새로운 비즈니스

“앞으로 2 ~ 3 년은 업계의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불확실한시기가 될 것입니다.” (한화 김승연 회장)

“고객이 감동하고 열정적이기 전까지는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LG 대표 구광모)

4 일에는 주요 단체장들이 한꺼번에 새해 사를 전하고 4 일부터 사업 활동을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가운데 각 기업은 ‘불확실성’을 가장 큰 위기 요인으로 꼽았다. 돌파구로 ‘고객’, ‘ESG (환경, 사회, 거버넌스)’, ‘신사업에 대한 도전’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 19 여파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온라인 개막식을 대체했고, 감독들은 영상 속 마스크를 쓰고 등장하는 독특한 장면을 연출했다.

올해 비즈니스 세계의 키워드는 CEO 신년사로 읽혔습니다…
고객 중심 · ESG (환경 · 사회 · 유통 구조) · 신사업

삼성 전자 이재용 부회장 (오른쪽)이 새해 첫날 인 4 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삼성 전자 평택 2 공장을 방문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 전자 이재용 부회장 (오른쪽)이 새해 첫날 인 4 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삼성 전자 평택 2 공장을 방문했다. [사진 삼성전자]

이재용, 신년사없이 평택 반도체 공장 방문

삼성 전자 김기남 부회장은 ‘고객 중심의 도전과 혁신’을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온라인 개회식을 갖고 “코로나 19는 사회와 경제 전반의 변화를 촉진하고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매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시상식을 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퇴치 정책에 따라 비 대면식을 진행했다. 김 부회장은“고객을 중심에두고 고객 경험과 고객 가치를 높여야한다. 차세대 신성장 분야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다음 10 년을 기대하며 새로운 준비를 할 것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이재용 부회장의 신년사는 없었다. 그러나이 부회장은 새해 첫날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삼성 전자 평택 2 공장을 방문했다. 이 공장은 초 미세 파운드리를 생산합니다 (위탁 반도체 생산). 이 부회장은 협력 업체 대표와 함께 파운드리 생산 시설 반입 식에 참석했다. 그는“새해에 새로운 삼성으로 도약하자. 함께라면 우리는 미래를 열 수 있습니다.” 그는“건전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삼성 전자와 협력사, 학계, 연구소와 협력하여 시스템 반도체에 신화를 만들어 보자”고 약속했다.

현대 자동차 그룹 의의 선 회장은 지난해 모빌리티 혁신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현대 자동차 그룹이 제작 한 영상에 출연했다. [유튜브 캡처]

의선의 현대 자동차 그룹 회장은 지난해 현대 자동차 그룹이 제작 한 영상에 출연 해 모빌리티 혁신이 미래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렸다. [유튜브 캡처]

의선 의선, 울산 사망으로 신년 모임 취소

현대차 그룹은 지난 3 일 발생한 울산 공장 협력사 직원 사망으로 이날 오전 예정된 신년 총회를 취소했다. 의선 의의 선 회장이 지난해 10 월 취임 한 이후 첫 임직원 개업식이 취소됐다. 하지만 정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이메일 형태로 보내는 새해 메시지를 통해“고객 존중의 첫 번째 단계는 품질과 안전을 훼손하지 않고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동원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태원 SK 그룹 회장은 1 일 새해 인사를 통해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사진 SK그룹]

최태원 SK 그룹 회장은 1 일 새해 인사를 통해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사진 SK그룹]

최태원, ‘새로운 기업가 정신’강조

최태원 SK 그룹 회장은 신년 인사 (1 일)에서 ‘신 창업’을 통한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SK는 사회가 허용하는 기회와 지원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저는 회사가받은 혜택과 격려에 대해 서투르고 보답하지 못했으며, 이러한 생각을 통해 회사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되었습니다.” 특히 그는“기후 변화와 전염병은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곳을 먼저 파괴 할 것이며 기업은 이러한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다.

4 일 LG 그룹 구광모 대표는 새해 메시지가 담긴 디지털 영상 'LG 2021 새해 편지'를 전 세계 약 25 만 명의 LG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사진 LG그룹]

4 일 LG 그룹 구광모 대표는 새해 메시지가 담긴 디지털 영상 ‘LG 2021 새해 편지’를 전 세계 약 25 만 명의 LG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사진 LG그룹]

구광모, “고객을 LG 팬으로 만들자”

구광모 LG 그룹 대표는 디지털 영상 ‘LG 2021 신년 편지’에 출연 해 “고객을 LG 팬으로 바꾸자”고 말했다. “고객 불만에 집중하고 작은 의견과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마세요.”작년 새해 연설에서 말했다. 그는 “인공 지능 (AI), 빅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제품과 서비스에 고객의 통찰력을 반영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 해보자”고 덧붙였다.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은 4 일 신년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은 4 일 신년사에서 “고객과 사회로부터받은 신뢰를 소중히 여기며 장기적으로 환경과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해야한다”고 말했다. [뉴스1]

신동빈, “적극적으로 경기 회복을 주도해야한다”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고객과 사회로부터받은 신뢰를 소중히 여기고 장기적으로 환경과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해야한다”고 말했다. 신뢰할 수있는 협업 생태계를 조성합시다.” 이를 위해 그는“경제 회복을 주도하는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 창출”을 강조했다.

한화 그룹 김승연 회장은 4 일 신년사에서 예고했다.

한화 그룹 김승연 회장은 4 일 신년사에서 “앞으로 2 ~ 3 년은 산업 전반이 변하는 불확실한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68 주년 행사에서 기념사를하고있다. [사진 한화그룹]

김승연, “K 디펜스 등 글로벌 리더가되어야한다”

한화 그룹 김승연 회장은 “사회 · 경제적 가치를 글로벌 수준으로 창출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강화해야한다”며 향후 2 ~ 3 년 동안 산업 전반에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그는“ESG (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강화하면서 경영 활동 측면에서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수 GS 그룹 회장은 4 일 신년사에서 강조했다.

허태수 GS 그룹 회장은 4 일 신년사에서 “모든 사업은 고객의 변화와 니즈에서 시작되는 고객 중심의 마인드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GS그룹]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고 도전해야합니다”

허태수 GS 그룹 회장은“모든 사업은 고객의 변화와 니즈에서 시작된다는 고객 중심의 마인드를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을 통해 신사업 발굴에 힘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은 흑사병이 유럽을 휩쓸고 나서 르네상스의 화려한 꽃이 피 었다고 말했다. 제발하세요.”

수 수모 KT 그룹 대표는 고객 중심의 사고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강조했고, LS 그룹 구자열 회장은 현금 창출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유환익 전국 기업인 연합회 기업 정책 실장은“CEO들은 고객 중심 경영 등 체질 변화를 통해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새 해는 정부와 정부가 인식을 바꾸는 데 그 어느 때보 다 시급합니다.”

강병철 기자 [email protected]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