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마스크에서 마약까지 … 佛 2,500 명 ‘광란의 신년 파티’

지난달 31 일 (현지 시간) 프랑스 북서부 브리타니의 한 시골 마을 창고에서 열린 불법 신년 파티에 참석 한 사람들이 가면없이 춤추고있다. [AFP = 연합뉴스]

사진 설명지난달 31 일 (현지 시간) 프랑스 북서부 브리타니의 한 시골 마을 창고에서 열린 불법 신년 파티에 참석 한 사람들이 가면없이 춤추고있다. [AFP = 연합뉴스]

프랑스 북서부의 한 마을에서 코로나 19 격리 지침을 위반하고 대규모 신년 파티를 열었던 1,200 명 이상의 주민들이 벌금을 물었습니다.

CNN은 2 일 (현지 시간) “프랑스 정부의 야간 통금 시간에도 불구하고 2,500 명 이상의 주민들이 브리타니 시골 마을에서 열린 불법 파티에 참석 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31 일 시작된 파티는 2 일 오전에만 해산됐다고한다.

제럴드 다르마 닌 프랑스 내무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열광적 인 파티에 연루된 약 1,200 명이 벌금을 물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에서 트럭, 음향 시스템, 발전기 등이 발견되었고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있다”고 말했다. 이날 벌금형 1,200 명 중 800 명은 코로나 19 제재 위반 혐의로 기소 됐고 나머지 400 명은 마약 범죄와 관련됐다. 현지 외신은 경찰이 당장을 강타했을 때 참석자들이 순찰차에 불을 지르며 갈등을 일으켰다 고 보도했다. 보건 당국은 파티 참석자들에게 일주일 동안자가 격리 및 코로나 19 진단 테스트를 권장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5 일 프랑스 정부는 전국적으로 야간 통금 (오후 8 시부 터 다음날 오전 6 시까 지)을 선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유 한 플로리다 주 팜 비치의 마라케시 리조트도 지난달 31 일 평소처럼 수백 명이 참석 한 연말 파티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엿볼 수있다.

뉴욕 타임스 (NYT)는 “이 파티는 트럼프도 마스크도없이 마라케시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 아는 같은 날 아무런 설명도없이 서둘러 당을 워싱턴 DC로 떠났다. 현지 언론인 팜 비치 포스트 (Palm Beach Post)는 약 500 명의 손님이 참석할 것으로 추정됐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파티 참석자들은 가면을 쓰지 않았지만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둘째 아들 에릭, 둘째 딸 티파니, 사립 변호사 루디 줄리아니가 현장에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고보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