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독] 서울 택시 사가 속속 확인 … 승객은?

[앵커]

서울 강남구의 한 택시 회사가 속속 나왔다.

상황이 너무 나빠서 택시 서비스가 2 주 동안 완전히 중단됩니다.

특히 승객을 통한 n 번째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 검역 당국에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있다.

강정규 기자입니다.

[기자]

달리던 택시가 줄을 섭니다.

사무실과 라운지도 폐쇄되었습니다.

최근이 택시 회사의 운전사와 직원은 코로나 19로 확인되어 사업이 완전히 중단되었습니다.

[방역 당국 관계자 : 택시기사랑 직원분들은 자가격리 되셨고, 역학 조사가 완료된 부분이 아니라서 상세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하십니다.]

서울시는 23 일 시작된 선제 점검 과정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발병으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택시 기사와 직원 모두에게 2 주 동안자가 격리를 명령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막대한 사업 적 손실을 견뎌온 조치라는 점을 감안할 때 감염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택시 회사 관계자 : 전 차량 다 세워 놓고 있어요. 6일까지, 정비사 전 종사원 지금 다 자가격리에요.]

더 큰 문제는 택시 승객 등을 통해 확산되는 n 번째 문제입니다.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90 개의 택시,

최소 30 명의 승객이 하루에 한 대의 택시를 타고 하차합니다.

차량 내부 공간이 버스 나 지하철보다 좁기 때문에 승객의 감염 위험은 불가피합니다.

[택시기사 A씨 : 날씨가 추우니까 콜(택시)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일반 (현금) 손님들은 속수무책이에요 사실.]

[택시 기사 B씨 : 버스는 기사가 (코로나19) 걸리면 방송에 나와요. (그런데) 택시는 안 나오잖아요.]

검역 당국은 먼저 확인 된 운전자가 운전 한 택시의 운행 기록과 카드 결제 내역을 바탕으로 승객 명단을 작성한다.

YTN 강정규[[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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