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소 충전소’준공 … 국내 최초 배관 공급

울산 ‘수소 충전소’준공 … 국내 최초 배관 공급

입력 : 2021.01.02 15:30

[헬로티]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공급 시작 … 울산시는 2030 년까지 63km의 송유관 망 구축 계획

국내 최초로 파이프를 통해 수소를 공급받는 ‘수소 충전소’가 울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는 일본 후쿠오카 기타큐슈와 미국 캘리포니아 토랜스에 이어 세 번째 세계 표준이며, 환경부는 울산시 남구 신화로 101에서 열린 ‘울산 함께 수소 충전소 준공식’에서이를 발표했다.

이번에 완공 된 ‘울산 투게더 충전소’는 국내 최초로 수소 생산 공장의 배관 (1.3km)을 연결해 수소를 공급받는 사례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 용량은 하루 770kg (55kg / 시간, 14 시간 운행)이며, 하루 130 대의 수소 차 충전이 가능해 울산 수소 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울산 광역시의 수소 배관 건설 계획에 따르면 2030 년까지 총 길이 63km의 수소 배관이 도심에 건설되면 수도관 이동 방식의 수소 충전소가 도시 전역에 건설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대형차 (튜브 트레일러)에서 공급하던 다량의 수소를 파이프를 통해 이송하여 차량 운송 비용을 절감하고 대형 차량 주차 공간이 필요 없어 좁은 부지에 충전소 구축이 가능 .

한편 환경부는 그린 뉴딜 추진 계획에 따라 도심에 250 개, 고속도로에 60 개를 포함 해 총 310 개의 충전소를 건설하여 수소 차 사업자가 충전에 불편 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무부 수소 충전소 (TF) 훈련단’을 통해 관계 부처 간 역량 집중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속한 승인을위한 충전소 구축 허가 특례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및 승인.

또한 그린벨트 내 기존 사업장 소유주 만 수소 충전소 설치를 허용하는 규제를 개선하는 등 수소 충전소 입지 확대를 위해 관련법을 개정하고있다.

또한 환경부는 만성적 인 영업 적자를 해소하고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수소 연료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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