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 AOA 탈퇴 후 친필 편지 “팬들 감사합니다” [전문]

그룹 AOA가 3 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아크 앤북에서 열린 '곽현주 컬렉션 2019 F / W'오프 쇼 행사에서 포토 타임을 갖고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4.03 /

그룹 AOA가 3 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아크 앤북에서 열린 ‘곽현주 컬렉션 2019 F / W’오프 쇼 행사에서 포토 타임을 갖고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 2019.04.03 /

그룹 AOA 멤버 유나는 마지막 인사로 소속사와 팀을 떠났다.

유나는 1 일 자신의 인스 타 그램에 손글씨를 올렸다. 그는 “말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그리워하고 먼저 뭐라고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고마워요.”라고 계약 종료를 알렸다.

또한 그는 “이제부터는 조금 더 시간을 들여 천천히 가겠다.하고 싶은 일을 해보고 시간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지 노래하고 무대에 서고 싶었 기 때문에 무엇이든 열심히했고, 뭐든 예쁘고 멋지다고 해주신 팬 분들 덕분에 아무리 힘들어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피곤했습니다.”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시도하고 나를 위해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이날 FNC는 “서 연아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우호적 인 협의 끝에이 결정을 내렸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또한 FNC에서 8 년 동안 일해온 유나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2012 년 AOA 멤버로 데뷔 한 유나는 팀에서 보컬을 맡아 ‘단발’, ‘짧은 치마’등으로 사랑 받았다. 유나의 AOA 탈퇴로 설현, 혜정, 찬미 만 남는다.

다음은 유나의 글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나입니다
글을보고 깜짝 놀랐을 팬들에게 직접 말해야 할 것 같아서 글을 남기겠습니다.

오늘 현재 저는 10 년 동안 함께해온 FNC와의 계약을 취소합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보고 싶다 … 먼저 무슨 말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20 대에는 저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것을하고 싶었던 때가있었습니다.
노래하고 무대에 서고 싶었 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고 피곤해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열심히했다고 말하고 내가하는 일은 예쁘고 멋있는.

이제부터는 조금 더 시간을 들여 천천히 가겠습니다. 하고 싶었던 일을 해보고 시간을 좀 낼거야.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팬 분들과 멤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 성장하는 유나가 되겠습니다

새해가 모두에게 더 행복한 것으로 가득 차 있었으면합니다.

항상 건강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은 FNC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입니다.

좋은 아침,

FNC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서유 나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결정은 상호 논의 후에 내려졌습니다.

지난 8 년간 저희 회사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온 서 연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서 연아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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