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선수 빨리 와야한다’… 김연경도 피곤하다

[OSEN=수원, 최규한 기자]흥국 생명 선수들이 경기 후 코트를 떠난다.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이종서 기자] 시즌 운영으로 인한 위기. 망설임없이 선두를 달리던 흥국 생명도 예외는 아니었다.

흥국 생명은 2 ~ 3 점 (25-27, 25-14, 25-20, 21-25, 10-15)을 기록했다.

흥국 생명은 이날 패배로 시즌 3 번째 패배했다. 3 라운드까지 그의 성적은 12-3, 35 점이었다. GS 칼텍스 (9-6, 25 점)와 10 점 차이로 압도적 인 1 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흥국 생명은 꾸준히 힘을 강화했다. 국가 세터이다 영이 영입되고 ‘월드 클래스’김연경이 돌아왔다. 여기에서 국가 대표 이재영도 FA 자격을 획득했지만 유지에 성공했다.

‘절대 1 위’로 평가 받았지만 시즌 3 패에 불과했지만 박미희 감독도 우려했다. 외국인 선수 루시아는 5 일 GS 칼텍스 경기 이후 어깨 부상으로 경기를 할 수 없었다. 김미연은 루시아가 실종 된 바로 그 자리에 들어 갔지만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고 외국인 선수가 안타를 당할 수밖에 없었다.

박미희 감독은 “3 라운드를 돌이켜 보면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지적했다.

‘솔버’역할을 할 외국인 플레이어가 없어 세터가 게임을 관리하기가 어려워졌다. 김연경, 이재영 등 국가 대표 수준의 공격수도 있지만 외국인 선수들의 존재감은 다르다. 박미희 감독은“세터가 막히면 믿고주는 역할이 필요하지만 그 부분에서 힘들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흥국 생명은 메인 세터이다 영 대신 김다솔과 경기를했다. 박미희 감독은 “휴식을 취하면 좋을 것 같다. 정신적으로 편안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스태미너 부담이 걱정 되긴했지만 결국 3 라운드의 최종 세트였다. 흥국 생명은 2021 년 1 월 1 일 이틀간의 휴식을 마치고 새해 첫 경기로 KGC 인삼 공사와 함께 4 라운드 시작을 알린다.

흥국 생명의 외국인 선수 신 계약은 내년 1 월 초에 가급적 빨리 나올 예정이다. 자가 격리가 완료되면 2 월이되어야한다. 4 라운드도 외국인 선수없이 진행되어야하니 박미희 감독은 끝까지 선수들의 체력을 걱정했다. 박미희 감독은 “오늘은 5 세트에 뛰어 들고 장애물이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email protected]

이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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